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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가본

[제주도]비체올린 제주도 카약 체험

by LEENOH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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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체올린

주         소 : 제주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725-1

영 업 시 간 : 매일 08:45 - 18:30(하절기)

주   차   장 : 있음

전 화 번 호 : 064-773-0000


[3일차 오전]

제주도에 오기 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쇠소깍에서 카약을 타는 것이었다.

그래서 첫날에 쇠소깍을 갔었으나.. 운영시간 딱 지나자 마자 도착하여 아쉽게 카약을 타지 못하고 왔었다.

다음날에 다시 쇠소깍으로 가서 타기에는 다른곳들도 보고 해야하기에 쇠소깍으로 가지는 못했었는데

오형제 풀빌라(숙소)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비체올린이 있는걸 알고 비체올린으로 가기로 하였다.

 

자연의 절경에서 타고 싶었지만 아쉬운대로 인공적인 광경에서라도 타는걸로...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역시나 날씨가 좋았다 

다행이 여행내내 날씨가 좋았다.

 

교육장으로 이동하는 중간 조경물들로 꾸며져있다.

간단하게 카약을 타는 요령에 대해서 수업을 해주신다. 

주 내용은 싸우지 말 것. 

많이들 싸우고 나온다고 한다.........

수심은 깊지 않다고 한다. 

무릎깊이 정도??

조종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벽에 많이 부딪히면서 온 듯 하다. 

중간 중간 재미를 주기 위함인지 폭포처럼 물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서 

피해다니면서 노를 저어야 한다. 

 

카약을 탄다는 것이 재미는 있었다.

해외에 온듯한 풍경을 꾸며놓고 그 안에서 즐기는 재미도 있었다.

 

하지만 아쉬운건 마주보고 앉아서 여유롭게 풍경을 즐기면서 타기를 바랬으나

뒤에서는 쫒아오고 하니 열심히 노를 저어 완주를 해야하는 경주를 하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다시 제주도에 온다고 하면 애월이나 쇠소깍에서 카약을 탈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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