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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휴애리자연생활공원

by LEENOH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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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주         소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영 업 시 간 : 매일 09:00 - 18:00연중무휴, 하절기(4월~9월) 입장마감 17:30 , 동절기(10월~3월) 입장마감 16:30

주   차   장 : 있음

전 화 번 호 : 064-732-2114


[2일차 오후]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이다

어딜 가든 하르방님께서는 마스크를 쓰고 계신다.

코로나가 끝나고 나면 이 또한 추억이 될 듯 하니 얼른 그 날이 왔음 좋겠다.

네이버 예약등을 통해서 예약을 하면 할인을 받을수 있지만!!

예약을 하고 조회까지 시간이 걸리기에 도착해서 예매를 해야할경우 입구에서 기다리는 상황이 생길수있다

미리 알아보지 못한 우리는 그냥 현장 결제를 하고 입장하였다.

 

곳곳이 조형물과 꽃들이 가득하다

어디를 보아도 잘 가꿔진 꽃들과 조경들로 어디를 보아도 포토존이 가득한 곳이다.

5월말이었는데 날씨가 굉장히 무더웠다.

 

온실과 정원으로 이동중이다.

어디든 돌탑은 빠질 수 없지.

소원이 이루어지길..

 

무덥던 날이었기에 이런 그늘을 만나면 시원해져서 좋다.

 

도착.

생각보다 넓은 곳이다. 어느정도 걸을 생각은 하고 들어오는게 좋다.

 

다양한 색의 수국들이 피어 있다. 

방문했던 시기는 5월이라 만개 시기는 아니었던 거로 알고있었다.

하지만 더웠던 날씨 덕분인지 활짝 만개하여 피어 있어

너무 예뻤다.

 

온실이다.

확실히 온실이라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인지 더 활작 핀거 같이 느껴진다면 기분탓이려나..

온실 옆 활짝 핀 수국 꽃을 따라 걸으면 

카페가 나온다.

더웠던 날 사려니 숲길에 이어 이곳까지 운동부족치고 많이 걸은 우리에겐 오아시스 같았다.

제주도에는 수국을 볼 수 있는 곳이 몇군데 있는거로 안다.

그중에는 유료인 곳도 있고 무료인 곳도 있다.

굳이 이런 공원이 아니어도 다니는 길에도 볼 수 있는 곳이 많다.

 

그럼에도 이 곳을 온 이유는 잘 가꿔진 공원과 올레길 등 수국만이 아닌 다른 꽃과 나무 그리고 조경물들을 같이 즐기며 

예쁜 포토존이 많은 곳이어서이다.

주차장도 넓게 잘 되어있기에 방문하기에도 편하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다른 관광지들과도 멀지 않기에 하루코스로 잡고 보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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