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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가본

[제주도] 제주도 풀빌라 제주 오형제 팬션

by LEENOH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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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ㅈ 팬션

주     소 :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540

영업시간 : 입실 16:00퇴실 11:00

주 차 장 : 있음

전화번호 : 0507-1374-0855

 

[1일차 숙소]

 

2박3일의 제주도 여행에서 숙소는 제주도 서쪽 한경면에 위치한 오형제 풀빌라로 예약하였다. 

숙소를 고르는데 제일 중요한 조건은 예쁘고 조용한 곳이었다.

저녁식사까지 마치고 숙소로 이동을 하였기 때문에 도착은 9시가 좀 넘어서 도착하였다.

 

참고로 이곳은 큰길가에 위치한 팬션이 아니다 

때문에 들어오는 진입로가 큰차를 렌트 하였을 경우 운전이 미숙한 경우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을수도 있겠다 싶긴 하였지만 

나는 베스트 드라이버!!

 

도착하고 주인분을 만나서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방으로 들어왔다.

잠깐의 만남이었지만 인상 좋고 친철하셔서 숙소의 첫 인상이 너무 좋았다.

 

나는 밤에 저런 조명을 참 좋아한다.

딱 들어서면 보이는 넓은 거실이다.

뭔가 휑한듯 하지만 있을건 다 있는 넓직한 거실이다.

복층에서 본 거실의 모습이다.

 소파도 커서 나와 와이프가 같이 누워도 좁지 않은 이 소파가 작아 보일정도로 거실이 넓다.

티비가 없어서 뭐지 하엿으나 이내 찾은 빔!!

참고로 저 LG빔은 벽에 붙여서 사용 할 수 있는 빔이라 사고 싶어서 관심있게 봤던 모델이다.

이렇게 써보다니 예상치 못햇던 곳에서 사용해 보게 되니 좋았다.

냉장고도있고 전자렌지도 있다.

웰컴 와인도 주셨다. 

우리방은 레드와인이었고 친구네 방은 화이트 와인이었다.

조리도구와 식기도 있기때문에 간단하게 요리도 해먹기 좋다. 

옷장과 큰 거울과 화장대로 쓸 수 있는 선반이 있다

우린 여기에 화장품과 옷 가지들을 꺼내 놓고 이용하였다. 

넓기 때문에 굳이 바닥에 놓을 필요 없이 저 위에서 다 해결이 되었기에 정리도 되고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한 공간이었다.

슬리퍼와 수건 그리고 여분의 티슈가 있다. 

드라이기도 준비되어있다.

그 옆에는 화장실이 있다. 

저 너머의 문은 외부 풀장과 연결되어있기에 물놀이하고 바로 씻고 들어 올 수 있게 되있다.

 

조말론 방향제이다.

어쩐지 딱 들어왔을때 향이 좋다 했다. 

계단을 따라 복층으로 올라가본다.

 

더블침대와 싱글침대가 있어 아이들과 와도 같이 자기에 무리가 없다.

무엇보다 침구가 정말 포근하니 좋았다.

아침이다. 

통창 너머 제주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돌담과 풀장이 보인다.

돌담 너머 밭이다.

주변에 크게 거슬릴게 없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 풀장에서 듣는 새소리가 정말 좋았다.

제주도에 왔음을 느끼게 해주는 돌담 역시 인공적인것이라 한들 제주를 느끼게해주는 요소임에 좋았다.

 

오형제 풀빌라에서 차로 5분 거리 정도에 농협도 있어 급하기 물건이나 식재료를 사러 가기에도 어려움이 없었고

신창 풍창 해안도로와도 가까운곳이다. 

 

서쪽에 위치하고 있기에 서귀포나 애월을 여행하려 하나 조용함을 원한다면 

약간의 운전이 괜찮다면 이곳이 정말 좋은거 같다.

 

 끝으로 밤하늘에 별도 즐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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