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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가본

[뮤지컬]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by LEENOH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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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소 : 대성 디큐브아트센터

공연기간 : 2021.08.31. (화)~2022.02.02. (수) (매주 월요일은 공연 없음)

공연시간 : 175분

관람연령 : 8세 이상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를 보고 왔다.

위키드에이어서 올해 두번째 뮤지컬이다. 

 

줄거리

가장 아름다운 도전! 탄광촌의 소년, 꿈으로 날아오르다!! 80년대 광부 대파업 시기의 영국 북부 탄광촌을 배경으로, 복싱 수업 중 우연히 접한 발레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이뤄가는 소년 ‘빌리’의 여정. 꿈을 위해 역경에 맞서 싸우는 어린 소년과 가족의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아름다운 음악, 환상적인 춤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이 시대 최고의 영국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는 뮤지컬.

아트센터에 도착하여 걸려있는 뮤지컬 현수막을 보니 뮤지컬 보러 온게 실감난다. 

마틸다 보고 싶던 뮤지컬인데 내년에 한다고 한다!!

 

 

이날의 캐스팅은

빌리에 이우진 배우님과 

윌킨스에 김영주 배우님이었다. 

사실 윌킨스는 최정원 배우님으로 보고 싶었으나 김영주 배우님도 충분히 재밌게 보았다.

 

이우진 배우님은 몰랐는데 빅피쉬를 봤을때 어리 윌 블룸역으로 본 적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몰랐고. 

이번에 보고와서 너무 기억에 남아서 검색해보다 알게되었다. 

 

많은 뮤지컬을 봤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내가 봤던 뮤지컬들 중에 공연이 끝나고 

연습량이 궁금했던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특히 빌리 역의 배우는 발레와, 텝댄스, 아크로바틱까지..

거기에 노래와 연기까지 ..

 

다른 배우님들의 군무도 인상깊었지만 정말 빌리 역의 이우진배우님이 인상 깊던 공연이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역배우가 나오는 뮤지컬이기 때문인지 관람연령이 낮아서 인건지 어린아이들이 많이 오는 공연인거 같았다

아이들이 없을 시간으로 피해서 본다고 했지만.

아쉽게도 내 바로 뒤에 아이...

 

매 넘버마다 감탄을하고  궁금한것도 많은지 부모님에게 계속 질문을 해대는데..

조용히 시키지 않는 부모님까지..

이런 점이 아쉬웠지만.

 

공연은 충분히 재미나고 넘버도 무대도 좋아서 

다른 캐스팅으로도 또 보고 싶은 그런 뮤지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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