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에어랩이다.
이걸 내가 내돈주고 살 일이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었으나
정신차리고 보니 우리집에 와 있네?!
와이프님의 생일과 우리의 결혼기념일은 3일 차이이기에 한번에 퉁쳐보고자 선물로 사줬지만.
함께 쓰는 물건은 생일 선물이 아니기에 결혼기념일 선물로 하기로
생일 선물은 별도로 하는거로.
무튼 다이슨 에어랩이다.
홈쇼핑에서 구매하였다.
살때는 나름 잘 샀다고 생각했었으나 사고 나서 보니 아쉬웠던 점이 있었기에
사기전에 알아두면 좋은점을 공유하고자 한다.
홈쇼핑과 백화점 혹은 아울렛 등 다이슨 에어랩을 구매 할 수 있는 곳은 다양하게 많다.
여기서 고려했어야했던 점.
사기전에 몰라서 사고난 후 후회중인 점은 바로
세트(?)모델(?)명에 따라 구성품이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볼륨앤쉐이프 구성에는 40mm배럴과 하드브러시가 없다는 점이다.
스타일러 컴플리트 구성이 위 어태치(하드브러쉬, 40MM배럴)까지 포함된 구성이다.
와이프의 말을 빌리자면 30MM보다 40MM가 더 컬이 굵어서 자연스럽게 말아진다고 한다.
나만 몰랐던건가..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가격만 보고 전에 알던 가격보다 싼 가격에 우와 하고 사고 나서 보니 구성품에서 저렇게 차이가 있었는데 뭐 이건 내가 좀 더 알아보고 샀어야했던거니까..
스타일러 컴플리트가 볼륨앤쉐이프보다 구성품이 더 들어있기에 비싸지만 추후 40MM배럴을 추가로 구매하는 비용을 고려하면 애초에 컴플리트로 구매하는 것이 더 나을듯싶다.
하지만 난 몰랐으니까..
현재 다이슨 공식몰을 통하여 40mm롱배럴을 별도로 구매하려 하였지만 품절이라 입고 알림해놓은 상태이다.
-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다이슨 공식몰이 가격도 더 싸고 무료배송이다.
하나더
홈쇼핑마다 판매가격은 비슷하지만 적립금에서 차이가 있으니
조건 좋은 곳에서 구입하는게 좋을거같다.
하지만 내가 산 이후에 2~3곳에서 금주안에 방송했었는데 혜택이 다 내가 산곳보다 좋았다는거..
무튼 구매 전 충분한 검색없이 지른 게 아쉽지만 제품에 대해선 현재까진 대만족이다.
배송은 생각보다 오래걸리지않았었다.
하루?이틀 정도 걸렸었다.
택배상자는 버리고 제품 상자다.!
솔직히 이 가죽케이스 진짜 고급지고 예쁘다.
간단하게 사용안내문이 있으나 홈쇼핑에서 뭐 다 해줘서 패스~!
구성품이다.
소프트 스무딩 브러쉬/ 30MM배럴 한쌍/프리스타일링 드라이어/라운드 볼륨 브러쉬 순이며
40MM롱배럴을 얼른 저 사이에 넣고 싶다.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어태치먼트들은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
제품 본체이다.
기본적인 전원버튼 및 온도 조절버튼과 바람강도 조절로 구성되어있기에
작동법은 간단하다.
사용후기는 좀 더 사용해보고 작성하려한다.
'내가 > 써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이럭스 진공 와인스토퍼 (2) | 2022.03.13 |
---|---|
[로봇청소기] 타마 H14 사용기 (16) | 2022.02.28 |
[케어팟 가습기] 관리와 세척이 간편한 초음파 가습기 (10) | 2022.02.23 |
컴투게더 코로나 살균기 (0) | 2021.10.13 |
[샤오미 미스틱] 옛날 티비를 스마트 티비로! (0) | 2021.01.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