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646미터퍼세크_트리플 스위트 룸(패밀리룸)

주 소 : 제주 제주시 한경면 일주서로 4469 646미터퍼세크

영업시간 : 입실 14:00 퇴실 11:00

주 차 장 : 있음.

전화번호 : 064-805-1145

여행 첫날 숙소로 제주 한경면에 위치한 646미터퍼세크를 예약하였다.

아무래도 첫날이다보니 서울에서 오늘 시간도 있고 해서 호텔로 잡기에는 첫날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을거 같아서 펜션으로 예약을 하였다.

길을 가다 보면 표지판이 보인다.

오지힐베이커리가 보이면 골목으로 들어오면 된다.

주차는 오지힐베이커리 옆이나 펜션 옆으로 하면 된다.

프론트의 디자인이 특색있다.

재미난것이 숙소를 이용하면 도토리를 주는데 이게 화폐로 쓸 수 있다.

패밀리 룸으로 예약을 해서 도토리를 33개를 받았다.

참고로 예약한 방에 따라 지급해주는 도토리 개수가 다르다.

그리고 진짜 도토리다.

조식(7개)*2인 과 칫솔(1개)*2인 , 탄산수 (1개)*2병 끝으로 빔을 대여(2개)하였다.

프론트 운영 시간 외에도 도토리를 이용해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우드와 화이트 그리고 노출콘크리트 인테리어다.

참고로 TV가 없기에 도토리를 주고 빔을 빌려왔다.

TV와 소파가 없는게 아쉽다.

미니냉장고와 컵 그리고 치약은 있다. 하지만 칫솔이 없기에 도토리를 이용해서 구매하였고 환경보호정책으로 호텔에서도 칫솔을 제공하지 않아 이 칫솔은 이후 여행기간 내내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뜨거운물도 잘나온다.

둘이 왔지만 침대가 3개라 아주 여유롭게 이용하였다.

침구 푹신하고 좋다.

룸 베란다에서 보이는 전망이다.

복도에서 보이는 전망으로 풍력발전기가 줄지어 늘어서 있다.

많지는 않지만 밤하늘에 별도 보인다.

아침에 일어나 옆 건물 카페로 가서 전날 도토리로 주문한 조식을 받아왔다.

카페에서 먹고 나올 수도 있고 포장해서 나올수도있다.

도토리로 네스프레소 커피를 사고 조식을 받아와 테라스에서 조식을 먹었다.

1인분이다.

남은 도토리로 산페리노 탄산수와 에비앙을 구비하였다.

덕분에 여행기간 내내 수분섭취는 풍족하게 할 수 있었다.

LeeNOH